생활밀착형 민원 청취…교통·교육·보육 등 주민 건의사항 집중 논의
김 시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생활 불편 신속히 해소할 것"
김성제 의왕시장이'제49회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석, 발언을 하고있다.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밀착형 민원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5일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에서 제49회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입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약 50명의 입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철도망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49회 찾아가는 시장실 모습. /의왕시
◇"생활 불편 해소 위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입주민들은 간담회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설치 ▲지역 교통신호 체계 개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신규 중학교 설립 ▲통학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새롭게 입주한 풍경채어바니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제기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빠르게 조치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체계적으로 검토해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처리 가능한 과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추진하는 등 시민 체감형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