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군주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명당 수원 화산에 모시고 수원을 정치 군사 상업 중심지로 만들려 성을
튼튼하고 아름답게 쌓으라 하명, 왜 아름답게 쌓아야 하는지 묻는 신하에 제목과 같이 대답. 아름다움이 왕의
권위와 힘을 나타내고 적도 두려워해 결국 이긴다는 뜻, 위대한 예술 앞에서 거친 기가 죽는 이치. 정약용이
설계, 태평성대 뜻이 담긴 華城이라 명명, 이런 안목으로 K문화가 세계에 더 힘차게 뻗도록 이끌 지도자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