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수도시설 169곳 직영 전환·급수취약지역 226억원 투입…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국수·지평역세권 개발 본궤도, 양동~지평 도로 연결…“군민이 체감하는 정주환경 완성”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양평=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양평’을 목표로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주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은 물론이고 깨끗한 물과 에너지 공급부터 도로·교통망 확충, 역세권 개발,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까지 생활에 필요한 기반을 촘촘하게 연결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양평’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평의 동·서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생활 SOC와 도시 성장거점 확충을 병행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신원정수장 모습. /양평군
◇수도시설 169곳 직영…급수취약지역 226억원 투입
가장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인 물 공급부터 강화한다.
군은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 169곳을 군 직영 관리체제로 전환한다. 지방상수도와 함께 운영되는 마을상수도 38곳을 우선 전환하고 2027년 시설개량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노후시설 개선과 원격관리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급수취약지역에는 총 226억원을 투입한다. 강상면 신화·화양·세월·대석리와 용문면 마룡·덕촌·오촌·신점·연수리에 상수관로 23.36㎞를 신설하고 가압장 10곳을 설치해 가뭄과 계절적 요인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