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친화 영상 공모전 우수작 9편 시상식 개최
안심·돌봄·경력 지원식 정책, 시민 시선으로 조명
안양시가 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여성 친화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영상 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여성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로 포용적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여성 친화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작 9편을 시상하고 시민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성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안양형 여성 친화 도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지난달 30일까지 총 16편이 접수됐으며 시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정책 이해도와 성인지 감수성 등을 반영한 작품성, 창의성, 홍보 활용성을 평가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안심·기회·돌봄 연결…시민이 전하는 정책 가치
대상은 ‘안심·기회·돌봄을 잇는 안양’이 차지했다. 안심 귀가·달빛동행 서비스와 경력 단절 지원 등 핵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안심·돌봄 정책과 담당 부서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하루 종일 안양’,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담은 ‘함께 짓는 행복, 여성 친화 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들은 남성의 육아휴직과 돌봄 참여, 24시간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포용적 돌봄 환경을 조명했다. 시는 수상작을 공식 SNS와 각종 행사에서 정책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목소리와 관심이 도시의 문화를 바꾸듯,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포용적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작들이 안양의 포용적 가치를 쉽게 알리고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