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광장서 RAS페스타·제8회 청소년 축제 개최
공연·진로 탐색 등 체험·참여 부스 50여 개 운영
‘오산나래 RAS페스타 2026 & 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포스터. /오산시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청소년의 재능과 목소리를 담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답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과 본관 1층에서 ‘오산나래 RAS페스타 2026 & 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또래와 관심사를 나누는 자리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우리답게 움직이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주체적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그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오산시의 역할”이라며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소년이 채우는 무대…체험·진로 탐색도 한자리
시는 공연과 체험, 진로 탐색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드러내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와 축하 퍼포먼스,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이어지는 1부에서는 오산나래 공유학교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하는 2부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사물놀이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밴드와 보컬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예술·놀이 체험과 진로 탐색 등 50여 개의 체험·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조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답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