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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신·출산·육아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12 16:12

1999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용 특수분유 생산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표창을 받은 서울 강북구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고정수 매일유업 부사장.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표창을 받은 서울 강북구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고정수 매일유업 부사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유업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용 특수분유 생산, 가족친화경영 등 매일유업이 추진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매일유업은 1975년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1일 어머니교실'을 시작했으며, 이후 '앱솔루트 맘스쿨'로 확대해 예비 부모 대상 전문가 강좌와 부모 교육, 태교 음악회 등을 운영해왔다. 온라인 임신육아포털 '매일아이'를 통해 육아 정보와 출산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는 1999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8종 12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01년부터 진행한 'PKU 가족성장캠프'도 1회부터 후원해왔다. 2013년부터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제도도 운영한다. 매일유업은 난임 시술비와 출산 축하금, 분유 제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태교여행 '베이비문'과 입양아·미혼모 관련 복지기관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반세기 넘게 임산부와 부모를 대상으로 모자보건교육을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 지원과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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