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키키(KiiiKiii)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키키가 오는 25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개최하는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KiiiKiii FesTiiival JAPAN Edition)'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키키의 데뷔 첫 해외 팬콘서트이자, 지난 5월 서울에서 진행된 2026 키키 팬 콘서트 '키키 페스티벌'의 연장선이다.
앞서 키키는 서울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아이브(IVE)의 '키치(Kitsch)', 에프엑스(f(x))의 '포 월스(4 Walls)' 등 커버 무대를 통해 탁월한 소화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해 공연 종료 후에도 관련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키는 일본 현지에서의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와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에 참석해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키키만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도쿄돔에서 열린 NHK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MUSIC EXPO LIVE 2025)'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참여해 일본 대표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현지 매체 지면을 장식하는 등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졌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도쿄 2026(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 in TOKYO 2026)'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굳혔다. 이를 발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LA 2026'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세를 이었다.
음악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키키는 '404 (New Era)'로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아티스트 100', '히트시커 송'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대와 음원 시장을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온 키키가 데뷔 첫 일본 팬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한편, 키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개최되는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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