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풀무원 임직원들이 구조 동물 쉼터에 풀무원아미오 제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이 구조 동물을 보호하는 쉼터에 펫푸드 약 2톤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통해 지난 23일 사단법인 길동무와나누미천사가 운영하는 쉼터에 사료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고양이 사료 '건강담은 식단 캣 체중케어', 강아지 사료 '건강담은 식단 독 피부&모질 케어', 고양이 간식 '자연담은 퓨레 닭가슴살과 당근' 등이다. 쉼터에서 보호 중인 개와 고양이의 먹거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물품 기부와 함께 보호시설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도 펼쳤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쉼터 운영진, 현장 봉사자들과 후원 물품을 운반하고 동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정리했다.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으으냥' 운영자도 참여했다. 약 3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으으냥은 직접 고양이를 구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해온 유튜버로, 이날 풀무원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보호단체를 대상으로 사료를 지원하는 등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유기견 보호시설에 이어 고양이와 개를 함께 보호하는 쉼터로 기부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는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먹거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동물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