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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대구권 주요 병원 입점 확대...‘복수 브랜드 컨세션’ 추진

김신 기자 | 입력 : 2026-10-26 16:04

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대구권 주요 병원 입점 확대, ‘복수 브랜드 컨세션’ 추진
경북대병원점 3개사 복합 플랫폼 개편 연내 목표...대구동산병원 신규 점포 확보 가시화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사진=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사진=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대구권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특수상권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고 밝혔다. 본우리반상을 필두로 모기업 본아이에프의 여러 외식 브랜드를 융합하는 ‘복수 브랜드 컨세션’ 방식을 앞세워 수도권에 이어 대구·경상권으로 사업 영토를 본격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 확장의 골자는 본우리반상을 기준 브랜드로 안착시키고, 상권 특성과 고객 구성에 알맞게 본아이에프의 다른 외식 브랜드들을 결합하는 출점 모델이다. 기존에 안착한 본우리반상 매장에 신규 브랜드를 덧붙이거나, 새로운 상권 진입 시점부터 복수 브랜드를 함께 구성하는 등 특수상권 사업 방식을 다각화하고 있다.
우선 본우리반상은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바탕으로 국탕류 전문 브랜드 ‘본가네국밥’과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의 추가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확장 오픈을 완료해 기존 단독 점포를 3개 브랜드가 결합된 복합 식음 매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동산병원에서도 본우리반상을 포함한 본아이에프 계열 외식 브랜드 3개의 일괄 신규 입점을 타진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이 기운영 거점의 기능을 확장하는 형태라면, 대구동산병원은 초기 공간 기획 단계부터 복수 브랜드를 한 번에 묶어 투입하는 신규 사이트 개발 사례다.

이처럼 본우리반상은 기존 점포의 리뉴얼과 신규 사이트 개발을 병행하며 대구 지역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선점해 나가고 있다. 특히 모기업 본아이에프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각 병원 특성에 최적화된 외식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전략은 대형병원 특수상권이 가진 복합적인 식사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병원은 환자와 간병 보호자를 비롯해 상주 의료 인력, 행정 직원, 일반 내원객 등 이용 목적이 서로 다른 고객들이 상시 머무는 시설이다. 방문 시간대와 선호 메뉴가 다양한 만큼, 복수 브랜드 구성을 통해 폭넓은 외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사진=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사진=본아이에프 본우리반상

이를 위해 본우리반상은 시그니처 솥밥·화로 반상을 중심에 두고 본죽, 본죽&비빔밥, 본가네국밥, 멘지 등 메뉴군이 차별화된 계열 브랜드를 상권에 맞춰 결합하고 있다. 정갈한 한식 반상부터 죽, 비빔밥, 탕류, 라멘에 이르기까지 메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혀 병원 이용객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편 본우리반상은 병원뿐 아니라 업무지구 오피스 빌딩, 대형 쇼핑몰, KTX 환승역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양한 특수상권에서 매장 관리 능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본우리반상 단독 출점과 모기업 외식 브랜드를 결합한 복수 브랜드 컨세션 출점을 병행하며 특수상권 내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본부장은 “본우리반상은 주요 병원과 오피스 등 다양한 특수상권에서 매장 관리 역량을 입증하며 성장 토대를 마련해왔다”면서 “앞으로 본우리반상 단독 출점과 모기업 브랜드를 결합한 복수 브랜드 컨세션 출점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도권 사업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대구·경상권 주요 거점으로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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