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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설계협회, 리브랜딩 본격화...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알린다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10-27 17:15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국재무설계협회(IFPK)가 법인명 변경과 브랜드 개편에 이어 홍보영상 공개와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무설계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나섰다.

27일 한국재무설계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담은 리브랜딩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리브랜딩 홍보영상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 및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리브랜딩 홍보영상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 및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
이번 영상은 첫 월급 관리부터 결혼, 내 집 마련, 노후 준비까지 생애주기별로 달라지는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무설계를 특정 연령이나 자산 규모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에서 필요한 재무관리 과정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올해 2월 법인명을 한국재무설계협회로 변경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하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및 로고를 발표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전신은 2000년 국제CFP평의회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출범한 한국FP협회다. 2001년 제1회 재무설계사(AFPK) 자격시험을 시행했고, 2002년에는 제1회 국제재무설계사(CFP)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2004년 한국FP협회에서 분리해 한국FPSB로 운영해 왔으며, 국제FPSB와의 CFP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면서 올해 독자적인 법인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브랜드 개편 이후 추진하는 대중 소통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당신의 내일을 설계합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새로운 시작' 영상을 활용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협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나에게 재무설계가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결제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최문희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은 "이벤트가 참여자들이 각자의 재무 고민을 나누고,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재무설계에 접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협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제1회 전국 대학생 AI 재무설계 콘테스트-AFPK 영 플래너 챌린지 2026'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실제 또는 가상의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재무설계 6단계 프로세스에 AI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재무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재무 문제를 분석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무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시험 일정도 진행 중이다.

올해 마지막 AFPK 자격시험인 제95회 시험의 응시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험은 11월 21일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브랜드 개편을 계기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대학생 교육과 자격시험 운영을 통해 재무설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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