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개 층 약 44평 규모…10월 30일~11월 1일 협업 상품 순차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30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매장 '휠라 1911 성수'를 열었다. 브랜드의 역사와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공간으로, 상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장은 1층과 2층을 합쳐 약 44평 규모다. 외관에는 성수동의 오래된 공장과 창고 건물에서 착안한 붉은 갈색과 금속 격자무늬를 적용했다. 내부는 붉은 벽돌과 금속 소재, 원형 조명 등을 활용해 구성했다. 휠라는 191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매장 곳곳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점을 기념한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0일에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고, 31일에는 패션 브랜드 '나체(NACHE)' 협업 제품을 판매한다. 11월 1일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HOS)'와 브랜드 모델 봉태규의 협업 상품을 공개한다. 제품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레트로 콘셉트의 즉석사진 촬영 공간인 '레트로 박스'를 운영한다. 2층 '휠라 커스텀 랩'에서는 그래픽과 패치를 활용해 제품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휠라 1911 성수는 휠라가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성수만의 문화적 감성과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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