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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포스코DX 통합보안관제센터 현장 견학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10-30 13:51

전공 이론을 산업 현장에 적용…스플렁크·SOAR 등 최신 보안 기술 학습 및 현직자 멘토링 진행

지난 23일, 덕성여대 사이버보안 전공 교수 및 학생들의 포스코DX 견학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지난 23일, 덕성여대 사이버보안 전공 교수 및 학생들의 포스코DX 견학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 사이버보안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포스코DX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커맨드센터를 방문해, 기업의 사이버보안 운영 체계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점검하는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대학 강의실에서 습득한 전공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이버보안 분야 예비 인력으로서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포스코의 통합보안관제 체계와 주요 방어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대용량 보안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플렁크(Splunk)'를 비롯해 보안 업무 자동화 및 대응 기술(SOAR), 머신러닝 기반 이상징후 탐지 기술 등 실제 보안관제 실무에 쓰이는 핵심 기술과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학생들은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커맨드센터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과 ICT 서비스의 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기술 견학 직후에는 포스코DX 소속 현직자들과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명씩 조를 이룬 학생들은 실무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직무별 세부 역할과 실제 업무 환경,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안 실무 환경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취업 준비 로드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남균 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교수는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사이버보안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특히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안 전문인력에게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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