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한 플레이브(PLAVE) (사진제공=블래스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플레이브가 어린이의 생존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기부에 이어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열리는 '더아동페스타'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하는 더아동페스타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 마음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플레이브는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금이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편, 더아동페스타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의 권리와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