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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중국 선전서 청소년 250명 미래기술 탐방 지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1-03 10:25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중국 선전의 첨단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자율주행과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을 접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3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진행한 제29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청소년 73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2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비야디(BYD)와 바이두 Apollo 전시관, DJI, 선전과학기술관 등을 방문했다. 자율주행과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탐방 기간에는 '프로젝트 발표회'도 열렸다. 청소년들은 멘토와 함께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두 로보택시를 체험한 한 참가자는 "영화에서 보던 자율주행 택시를 선전에서 직접 탑승해 보니 미래 기술이 이미 우리 삶 가까이 와있음을 실감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관련 분야 진로에 대해 더 큰 관심과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6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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