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CJ제일제당은 사료의 배합별 영양 가치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제안하는 통합 플랫폼 뉴트리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 2026’에서 처음 공개된다.
/CJ제일제당
뉴트리솔루션은 사료에 들어가는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원료와 첨가제의 기능·효과 및 필요 함량을 분석하고, 함량에 따른 제품의 수익성까지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배합을 추천한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원하는 기능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배합의 사료를 개발할 수 있다.
뉴트리솔루션에는 동물의 생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의 필요량을 정밀하게 분석해 제안하는 기능이 있어, 성장 단계별 최적의 아미노산 함량을 적용해 사료의 영양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ESG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사료 시장 환경을 고려해 배합된 각종 원료의 원산지와 운송 정보 등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의 예상 탄소 배출량을 보여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홍영기 CJ제일제당 기술영업팀장은 “사료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을 위한 영양’과 ‘제품의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의 방대한 데이터와 동물 영양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