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호반그룹, 'K-과학인재 아카데미' 첫해 교육·연구 성과 발표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11-06 11:44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호반그룹이 대학생 연구 프로젝트 경연과 고등학생 과학 캠프 등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교육·연구 지원사업의 첫해 성과를 공유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 K-과학인재 아카데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6 K-과학인재 아카데미' 성과보고회에서 윤성로(뒷줄 왼쪽 네 번째)·노은미(뒷줄 왼쪽 여섯 번째) 서울대학교 교수, 대학생 경연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그룹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6 K-과학인재 아카데미' 성과보고회에서 윤성로(뒷줄 왼쪽 네 번째)·노은미(뒷줄 왼쪽 여섯 번째) 서울대학교 교수, 대학생 경연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그룹
이날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과 윤성로·노은미 서울대학교 교수, 대학생 경연 수상자와 가족,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운영 경과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우수 프로젝트 연구 성과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김대헌 의장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의지를 바탕으로 호반그룹이 추진하는 교육·연구 지원사업이다.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에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융합(AI+X), 물리, 화학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대학생 65개 팀이 지원했다.

지난 5월 선발된 10개 팀에는 팀당 2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됐다. 학생들은 지원받은 연구비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8월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에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자율주행 휠체어 플랫폼'을 제안한 인하대학교 A.I.M팀이 차지해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생활 플라스틱 판별 기술'을 개발한 국민대학교 SPARK팀이 선정돼 2000만원을 받았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선보인 고려대학교 CU-F!팀은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3월 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선포식을 열고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을 본격화했다. 당시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와는 우수 인재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2박 3일간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 아래 실험·실습과 멘토링, 진로 특강, 교내 투어 등에 참여했다.

김대헌 의장도 캠프 현장을 방문해 연구실과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올해 시작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과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과학인재를 발굴하고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