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사람이좋다’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김지우에게도...

입력 : 2019-08-04 11:09

MBC
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딸 루아나리의 저녁식사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레이먼킴은 딸 루아에게 엄마 음식과 아빠 음식 중에 무엇이 더 맛있냐고 질문했고 딸 루아는 "둘 다 맛있다"고 우문현답을 했다.


화려한 뮤지컬 무대 밖에서는 남편 레이먼킴과 투닥거리고, 딸 루아나리를 돌보는 김지우의 소소한 일상도 함께 공개됐다.


일에서든 가정에서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김지우의 진솔한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김지우에게도 숨겨 놨던 아픔이 있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홀로 자식을 키웠던 것.


김지우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진짜 오랜만에 이야기해 보는 것 같다. 그때 기억이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12살에 어머니한테 모진 말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레이먼 킴은 "첫 데이트에서부터 양대창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