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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평소에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안단테 역시...

입력 : 2019-08-06 16:18

사진=MBN
사진=MB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한보름은 부도로 무너져가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게임기획 팀장 신연화 역을 맡았다.한보름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연기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안단테는 회사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조이버스터를 살리기 위해 게임 판매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음을 전했다.


회사에 애정이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조이버스터를 살리기 위한 안단테의 노력은 진심이라는 메일은 직원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연화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리는 반전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시골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사 간 조이버스터 직원들은 냉동창고를 개조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회사의 회생을 위한 고군분투를 지속했다.


안단테와 단 둘이 야근하던 신연화가 책상 아래에서 쥐를 발견해 기겁하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평소에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안단테 역시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처럼 매회 캐릭터와 혼연일체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한보름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 흡인력 캐릭터의 설득력까지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였다.


이처럼 성훈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회 극의 설득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차가운 말투와는 달리 마음 속 따뜻함을 간직한 캐릭터의 반전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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