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방송된 '자연스럽게' 첫 방송에서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네 사람이 구례의 한 마을에서 세컨드 하우스를 보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화는 예능 촬영 차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의 무너져 내릴 듯한 폐가들을 보고 전인화는 "사람이 살지 않으니 집마저도 생명력을 잃고 있다"며 짠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야생 동물은 혹시 안 나와요?"라고 질문하며 겁을 잔뜩 먹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계시면, 공격하지 않는다"는 말에 다소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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