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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만수로" 로버스는 청주FC와…

기사입력 : 2019-10-08 09:18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14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마무리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펼쳐졌다.


첼시 로버스는 청주FC와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에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과감한 태클은 이사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골키퍼 일리야는 높은 선방력으로 캐스터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첼시 로버스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력이었다.


청주FC의 이동현 선수의 중거리 슛에 첫 실점을 당했고, 1대 0으로 전반전은 마무리 됐다.


구단주 김수로는 청주 FC 이동현 선수의 중거리포가 터지자 “이건 부폰이 와도 못 막는다”라며 상대의 골 결정력에 감탄하는 동시에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두둔하면서 “우리는 12부 리그 가는 게 목표다”라며 큰그림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진과 함께 12년 만에 현장 중계를 맡으며 케미를 발산한 최승돈 캐스터는 “스포츠에는 승패말고도 다른 좋은 가치들이 많기 때문에,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좋은 추억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 감동을 선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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