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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가 첫 목소리가 심쿵했다고 `FM대행진`

기사입력 : 2019-10-08 10:23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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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아침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DJ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안현모가 방송을 진행했다.


한 청취자가 ‘첫 목소리가 심쿵했다’고 하자 안현모는 “저는 심쿵한 정도가 아니라 벌렁벌렁 떨려서 난리가 났다.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다른 청취자는 안현모에게 ‘누나가 제 이상형’이라고 하자 “누나라는 말을 들으면 진짜 설렌다. 언니라는 말도 좋아하는데 남자 후배들이 ‘선배’보다 ‘누나’라고 하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라는 말에 얼어붙고 있다"면서도 "기사까지 났다고 해서 말조심해야 할 것 같다. 제가 말을 조심하면 재미가 없어질 수 있다. 긴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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