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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감독님이 느낌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9-10-08 18:16

KBS2TV예능프로그램해피투게더4방송캡처
KBS2TV예능프로그램해피투게더4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민석은 과거 '미생'에서 강대리 역을 맡아 열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디션이 사극 촬영과 겹쳐서 못 갈 뻔 했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출연하던 사극 팀에 양해구하고 오디션 보러갔는데 오디션 장소에서 감독이 불친절했다"고 설명했다.


"순간 열받아서 대사도 대충 읽고 오디션을 대충 봤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느낌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인 박영규, 설인아, 오민석, 윤박, 박해미가 출연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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