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민기와 이유영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과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로 만났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수대를 떠나 조용한 시골 마을 파출소로의 전근을 앞둔 태식은 “같은 날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사라진” 서희의 아버지와 남편 사건을 맡아 함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와관련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기는 “처음 대본 연습하고 헤어질 때 나만 빨리 태식이가 되면 되겠다 생각하고 웃었던 게 기억이 난다”며 이유영과 서희의 높은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편해지고 친해졌다. 앞으로의 호흡을 기대해달라”며 매력적인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
이유영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기 씨는 항상 여유가 있다”고 운을 뗀 그녀는 “현장에서 항상 배려해주시고, 잘 받아주신다. 그래서 정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며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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