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두산 베어스 최경환 코치 부부와 이웃사촌인 허각이 김구라와 서장훈의 돌봄 조력자로 깜짝 등장한다.
허각은 지난 방송에서도 깜짝 등장해, 열정적인 육아 참여 일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상황.
207cm의 거구에게는 비좁은 어린이집 교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하고 있는 서장훈의 모습에 줌마테이너 4인방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는 “서장훈씨는 일을 찾아서 한다”라고 극찬했다.
반면, 김구라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구박 좀 받아야 돼”, “우리랑 같이 내보내야 돼”라면서 못마땅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기를 보듬어 안는 자세부터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까지 남다른 육아 스킬을 뽐내는 허각의 맹활약을 지켜보던 줌마테이너 4인방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는 “저 정도면 출연료 줘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역시 애 키워본 사람은 다르다”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최근 ‘불후의 명곡’ 우승까지 거머쥔 허각의 궁금했던 근황과 함께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놀이방 같은 허각 하우스 내부도 공개됐다.
줌마테이너들의 극과 극 반응을 이끌어 낸 김구라X서장훈 콤비의 돌봄 현장은 5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