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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마흔파이브로 활동을 알린 개그맨 박성광? "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 : 2019-10-10 05:30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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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마흔파이브'로 활동을 알린 개그맨 박성광, 허경환, 김원효,박영진, 김지호와 만나 프로듀서로 나섰다.


실제로 제작발표해 마친 모습에 MC들은 "진지한 것이 더 웃겨 , 진지한 사람들은 조언해도 안 듣는다"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승철은 “수술하고 나서 재활을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노래를 하는데 생각하는 음이 안 나오더라. 은퇴도 생각했다”라며 좌절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아내가 무서울 때에 대해 "아내가 전 재산을 관리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눈을 떴는데 없으면 깜짝 놀란다. 식은땀까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홍선영이 깜짝 방문했다.


파트가 필요해 불렀던 것이다.


무작정 녹음실로 들여보내자, 홍선영은 "노래 모른다, 부끄럽다"며 당황했다.


홍진영은 작곡할 때 많이 들어봤지 않냐"면서 녹음실 낯선 언니를 위해 함께 노래를 불렀고, 두 사람은 자동적으로 화음을 이뤘다. 단순하지만 홍자매가 함께 불러 색다른 노래를 만들어냈다. 이를 본 이승철도 "노래가 중독성 있다"며 인정할 정도였다.한편, 이날 라이브 황제,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그를 보자마자 母들은 반갑게 맞이했고 이승환은 "선배들 만난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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