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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기막힌 순발력으로…? 우아한 모녀

기사입력 : 2019-10-10 14:05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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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측은 지난 9월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통해 최명길과 차예련의 연기 호흡을 강조했다.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캐리정’ 역의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에 요동치는 감정을 뛰어난 집중력과 기막힌 순발력으로 그려냈다.


실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 연기를 펼치다가도 곧바로 냉정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처절한 운명에 놓인 캐리정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담아낸 최명길은 앞으로 이어질 고품격 활약을 예고했다.


최명길과 차예련의 조합은 ‘우아한 모녀’ 기대 포인트다.


두 배우는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 복수의 칼을 가는 모녀의 이야기를 화려한 케미스트리로 그려냈다.


첫 호흡부터 완벽한 모녀 케미를 발산한 최명길과 차예련의 만남이 화면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밖에도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백승희, 하지완, 김보미, 반효정, 이정훈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명품 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


‘우아한 모녀’의 탄탄함과 다채로움, 안정감을 불어 넣어줄 명품 배우들의 존재에 기대가 높아진다.


배우들은 5시간여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작품에, 캐릭터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다.


서로의 호흡을 확인하고 팀워크를 쌓았던 첫 대본 리딩 현장. 첫 호흡부터 이토록 품격 있는 연기 열정과 몰입도를 보여준 ‘우아한 모녀’ 본 방송이 기대되는 이유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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