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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지호 "연예계 외모 원탑 배우는 정우성"

기사입력 : 2019-10-10 14:06

사진=JTBC제공
사진=JTBC제공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오지호가 연예계 외모 원탑 배우로 정우성을 선택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윤지와 함께 출연한 오지호는 "본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남 배우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우성을 뽑았다.


오지호는 "고등학교 때 목포에서 서울로 전학오자 친구들이 '잘생겼다'고 미팅을 나가자고 해 내가 잘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런데 친구들이 '미팅 나가면 이것만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지호는 드라마 '추노' 촬영 당시 "장혁과 신경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는 사람은 없었다. 전부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10kg짜리 아령으로 운동을 하면, 장혁은 합이 60kg인 운동기구로 운동을 했다. 심지어 해발 200m의 촬영장에도 운동기구를 들고 올라갔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 서장훈, 박찬호를 꺾은 '연예계 최강 허벅지왕'인 오지호는 "내가 연예계 최초로 허벅지 씨름을 전파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김성주는 오지호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팀 10명과의 1대 10 허벅지 씨름 대결을 제안,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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