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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그녀’ 최연소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연기한다

기사입력 : 2019-10-11 03:22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로 돌아온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공 깊은 연기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었던 나문희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 혼자 잘 살다가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말순’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과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손녀 ‘공주’ 역은 최연소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연기한다.


나문희의 이름을 활용한 ‘웃음과 감동의 문희 열리네요’라는 재치 있는 카피는 ‘감쪽같은 그녀’가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영화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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