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아침에 잘 먹는 브룩과 달리 그레이스는 밥을 잘 먹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차츰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자연스레 잊게 되겠지만 블루베리 나무로, 보물찾기로, 동물농장으로, 구름 가득한 예쁜 하늘로 조각조각 각자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
리틀이들은 짜장면으로 검은 수염을 만들었다.
이한이는 "짜장면 맛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브룩이만 짜장면에 손을 대지 못했다.
이를 본 정소민은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러냐"며 브룩이의 마음을 알아챘다.
이승기는 "짜장면은 졸업할 때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의 울음에 정소민은 놀라며 무슨 일인지 물었다.
이한이는 "혼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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