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가수 김민우는 의젓한 딸이 자신을 더 슬프게 했다고 고백했다.
김민우는 "사실 2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며 "아내가 굉장히 건강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가수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입대를 했다.
그렇게 대중에게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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