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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오김혜윤 분는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 아니라...? `13번`

기사입력 : 2019-10-12 04:55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에서는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13번’ 역)이 극적인 만남 이후 가까워지며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은단오(김혜윤 분)는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이며, 진짜 주인공은 여주다(이나은 분)와 오남주(김영대)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은단오의 모든 말과 행동은 두 사람을 위한 부수적인 요소였던 것.


자신의 삶을 되찾고 싶은 은단오는 작가가 정해놓은 스토리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 분)을 만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에 사로잡혔다.


은단오와 '13번'의 심장 두근거리는 재회가 예고돼 시선을 끈다.


힘들게 서로를 발견했지만 엑스트라라는 처지 때문에 스토리에서 좀처럼 마주치지 못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극적으로 함께하게 될지, 서로의 운명을 바꿔줄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은단오와 '13번'의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함께하고 있는 장소는 어디인지, 간신히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이 어떻게 아름다운 청춘의 첫 페이지를 그려낼지 호기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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