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뭉쳐야찬다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일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긴 ‘뭉쳐야 찬다’가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어쩌다FC 열풍’을 다시금 입증했다.
공룡축구회와의 본 경기에 들어서자 김병현은 팀이 뒤진 전반전 측면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상대 골문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여홍철에게 슈팅 찬스를 만들어주는 패스를 제공하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안정환은 "에이전시에서 '멤버들 전원을 쓰겠다'고 했는데, 허재 형이 아니라고 했단다"고 하자 허재는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이냐"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용병, 김병현의 활약이 공개됐다.
아시아인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우승반지를 보유한 야구 레전드. 같은 야구계 전설인 양준혁은 김병현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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