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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김승수의 집에 처음 방문한 웨미론과 기손은~?

기사입력 : 2019-10-12 19:36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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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오늘) 방송된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오지고)’에선 뉴기니 원시 부족 라니 족 웨미론(23)과 기손(16)이 김승수의 집을 방문하고, 찜질방과 국궁에 도전 하는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승수의 집에 처음 방문한 웨미론과 기손은 아찔한 높이에서 보이는 경치에 한 번 놀라고, 구경해도 끝이 없는 방의 개수에 두 번 놀란다.


집을 들러보던 중, 김승수는 전통복장을 입고 한국 탐방을 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옷을 아낌없이 나눔을 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옷장 안에 가득 찬 옷을 본 웨미론과 기손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마음에 드는 옷을 하나씩 입어 보는 등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그림이 연출됐다.


이를 지켜보던 김승수는 “두 사람이 옷을 고르는데 우연치 않게 명품 브랜드의 옷을 고르더라. 나도 특정 시기에 선물 받았던 옷으로 한두 번 밖에 입지 않았다”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웨미론과 기손의 선택에 ‘저거 비싼건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보리기도 했으나 이내 ” 만족스러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흔쾌히 선물하기로 했다”고 통큰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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