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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4기,말기,진행속도는…’ 5년 상대생존율은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로

기사입력 : 2019-10-13 00:52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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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위암 치료법은 최근의 위암 치료법은 진행이 많이 된 경우에도 림프절 절제술의 기술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고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내시경으로 암 병변만 절제하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적 위 절제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 외에 면역요법, 화학요법, 유전자 요법에도 많은 발전이 있어 재발률을 줄이고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다.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로 참고해 볼 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2012년~2016년간의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76.0%(남자가 76.9%, 여자가 73.9%)였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짜거나 탄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영양보충제로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암 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식습관(짜거나 탄음식, 훈제요리), 흡연, 전리방사선 등이 있고, 유전적인(가족성선종용종중 외) 소인이 있다. 또, 위암의 전구병변으로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장피화생, 등이 있다.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의 빈도가 높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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