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정석과도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어하루`

기사입력 : 2019-10-13 09:19

MBC
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가 자아를 가졌단 사실에 놀라는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학여행지에서 트래킹 길에 모진말로 단오를 대하다가도, 두고 온 단오가 걱정되어 한참을 찾아 헤매는 백경의 모습은 츤데레의 정석과도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새롭게 등장한 하루의 존재와 단오의 변화, 그로 인해 변화 될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백경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이재욱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때 하루(로운)가 나타났다.


하루를 보자마자 은단오는 하루에게 안겼고 두 사람은 함께 숲을 걸었다.


하루는 입고 있던 남방을 벗어 추워하는 은단오에게 주었고, 은단오는 "미안한데. 운명을 바꿔주지 않으면 네가 아무리 잘 생겨도 관심이 없어..."라고 말했다.


순간 "원래 날 찾으러 오는 사람은 백경이었는데.." 라며 콘티가 바뀐 상황을 알게됐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