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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신재하의 어리둥절 막내 사원 장면은 지난

기사입력 : 2019-10-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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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신재하의 ‘어리둥절 막내 사원’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에 등장한 신재하는 리허설부터 장면에 대해 연구해 온 여러 가지 행동들과 눈빛을 표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VIP 전담팀 막내 마상우로 완벽 변신, 안절부절 초 단위 눈빛 열연을 펼쳐 보여 컷 소리와 함께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와 관련 신재하가 사무실 중심에서 잔뜩 주눅 든, ‘어리둥절 막내美’를 펼쳐낸 첫 자태가 포착됐다.


극중 마상우가 VIP 전담팀 내 긴급하고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된 후 멘탈 붕괴를 겪는 장면. 마상우는 상사들 앞에서 반자동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가 하면, 지나가는 상사의 말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트북을 여는데도 애를 먹는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일사불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상사들과 달리 사무실 중간에 배치된 자리에서 혼이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직장 생활 초년생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마상우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그는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선배님과 작품을 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고 떨린다. 작품에 짐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전담팀 막내답게 제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분들이 웃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상우는 저의 진짜 모습을 많이 담아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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