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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점점 말라가는 모습 '충격'

기사입력 : 2019-10-13 09:39

조민아인스타그램
조민아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조민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힘들면 기대 울고 싶고 아프면 쉬고만 싶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조민아는 "하지만 그럴수록 난 작아져 갔고 내 빛은 사라져 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뛰어넘어야 할 것은 어떤 그 무엇도 아닌 자기합리화라는 '현실안주'. 그동안은 '무조건 열심히' 만 살았지만 이제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며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조민아는 "아프다고주저앉지말고.힘들다고멈춰서지말고.그자리에서부터.다시시작"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앙상하게 마른 팔을 보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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