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여름아부탁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나영심(김혜옥)이 왕금희(이영은)가 급성 백혈병에 걸린 걸 알아챘다.
영심(김혜옥)은 재국(이한위)에게 “우리 금희가 좀 아프대요”라고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재국은 착하기만 한 맏딸 금희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오열을 하게 됐다.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에게 상미(이채영)와의 이혼을 알리기 위해서 찾아왔고 금희는 준호 앞에서 쓰러지게 됐다.
준호는 의식을 차린 금희를 붙잡고“ 이제 내가 당신 돌 볼 거야”라고 하며 매달렸다.
금희는 “당신이 뭔데 날 돌봐줘, 돌보길”이라고 하며 준호의 호의를 냉정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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