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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악뮤 이찬혁과 수현 남매는 엄마와 함께 나들이에~?

기사입력 : 2019-10-13 11:42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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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악뮤 어머니는 "아이들이 가수가 되고 나서 조금 미안한 거는 애들이 어린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이 돼버린 거?"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악뮤 이찬혁과 수현 남매는 엄마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수현은 "운전한 지 얼마 안됐지만 잘하는 편이다"라며 직접 운전대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남매가 각기 더 깊고 성숙해진 2년을 거쳐 찬혁의 제대 후 더 깊고 풍부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는데.


악뮤 어머니는 이어 "미안해. 미안해 얘들아 엄마, 아빠가"라고 사과했고, 이찬혁, 이수현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밝게 돌려냈다.


아버지는 "찬혁이는 개성과 독특함이 두드러졌다. 수현이는 친화적이고 애교도 많았다. 엄마, 아빠랑도 참 친밀했다. 모든 걸 이야기하고 공유했다. 지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른 찬혁과 초중학교 검정고시를 치른 수현은 남들 같은 정규 과정은 거치지 않았어도 홈스쿨링을 하며 더 열심히 공부를 했고, 매 순간 가족이 똘똘 뭉쳐 함께 웃으며 위기를 넘겼기에 그 힘들었던 시기가 자신들의 가장 든든한 자양분이었다고 얘기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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