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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했고 올 초 그룹 해체 후 솔로로 출사표를~ ˝응원˝

기사입력 : 2019-10-13 12:43

STX라이언하트
STX라이언하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정대현은 10일 오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가수 컴백을 알렸다.


정대현은 지난 2012년 그룹 B.A.P(비에이피) 메인보컬로 데뷔했고 올 초 그룹 해체 후 솔로로 출사표를 던졌다.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을 발매했으며, 6월 STX라이언하트로 새 둥지를 트고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B.A.P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8년 차 가수가 된 정대현. 그는 이날만큼은 신인같은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무엇보다 올라운더 솔로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정대현은 "B.A.P로 7년 동안 보여준 모습이 강렬했다. 음악적 성장도 필요했고 솔로 아티스트로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에 '아잇'을 들고 나왔다"라며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잘해왔고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또다른 무대에 올라서서 새로운 정대현을 보여줘야 할 시기라 생각과 고민이 많았다.


STX라이언하트 식구를 만난 것은 축복이다.


모두가 모여 이 앨범을 만들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B.A.P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정대현은 "B.A.P 멤버들과 연락을 하였다.


어제도 막내(젤로)와 만나서 이야기 했다.


부럽다고 하더라. 우리 정말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저희 멤버들 응원한다.


제가 더 좋은 기회일지 모르겠으나, 무대에 서게 됐으니 B.A.P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더해 타이틀곡은 물론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Aight’은 긍정적인 표현을 위해 쓰이는 슬랭어로 곡의 발랄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다양한 영역을 두루 소화한 정대현은 "'올라운드'라는 수식어에 맞게 잘해야 한다. 8년차가 되는 시점에 못하고 애매하게 한다면 팬들에게 잘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습도 많이 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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