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9회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나마스떼 보살로 깜짝 등장해 서장훈, 이수근과의 꿀 케미를 자랑하며 사랑, 우정, 꿈에 대해 고민하는 각양각색 남녀들에게 완벽 솔루션을 전하며 찰진 입담을 선보였다.
이소연은 여자친구의 행동이 의심스럽다는 고민남에게 남의 연애사에는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결국엔 “여자친구의 행동들을 보면 고민남을 깊이 사랑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현실 자각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출연이 낯설 고민남, 고민녀들에게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편안함을 전한 이소연, 그녀의 진심을 담은 조언과 응원은 시청자들에게 역시 따뜻함을 선사하며 배우 이소연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시켰다.
이소연이 양치승의 연기 파트너로 변신해 연기력 테스트를 펼치며 그의 꿈에 조언을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연은 양치승에게 “눈에 힘을 살짝 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연기 팁과 오디션을 많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진심어린 조언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