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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우는 군대 후임 박창현과 함께 민지은에게 전화를 "타인은 지옥이다"

기사입력 : 2019-10-13 21:39

사진=OCN
사진=OC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6일에 방영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마지막 회에서 이동욱은 임시완(윤종우 역)을 자신처럼 만들려고 하는 살인마 ‘서문조’역으로 분했다.


윤종우는 군대 후임 박창현과 함께 민지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종우는 소정화의 만류에도 "내가 안 가면 안 끝난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최찬호는 안은진과의 남매 같은 케미로 눈길을 끌며 적은 분량이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내 존재감을 내비친 데에 이어 10월 6일 최종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임시완(윤종우 역)의 연락을 받고 고시원으로 향한 안은진의 연락이 끊어지자 지체 없이 고시원으로 향해 이정은(엄복순 역)에게 안은진의 행방을 추궁하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신입 순경답지 않은 기지를 발휘해 지하실에 갇힌 안은진을 위기에서 구출하기까지 평소에 보여주었던 차분한 모습과는 다른 기세를 보여주며 극에 서스펜스를 더했다 . 여기에 더해 안은진에게 진심 어린 걱정을 건네면서도 밉지 않은 타박을 곁들이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조현호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 .


서문조는 “그럼 지금부터 자기가 쓰던 소설의 마무리를 해볼까요?”라고 말하며 윤종우와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는 극강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의식을 잃었던 윤종우가 눈을 떴다.


옆에 누워있는 민지은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서문조는 윤종우를 달래며, "자기는 살려주겠다"며 긴밀한 제안을 건넸다.


서문조는 직접 만든 치아 팔찌를 윤종우의 팔목에 걸어줬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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