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퀴노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퀴노아로 만든 미숫가루는 우유에 적정비율을 타서 먹으면 건강에 좋고, 라이스크런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퀴노아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곡물로 작은 좁쌀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고단백·고영양 곡물이다. 퀴노아의 효능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좋으며,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역사는 깊은데, 고대 잉카어로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고 불렸으며 약 오천년전부터 시작됐다. 퀴노아 효능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 예방이 되며,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요리하기 전 찬물로 씻어주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밥을 지을때 퀴노아를 넣으면 쌀에 부족한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채워지며, 신선한 채소와 함께 곁들어 샐러드로 섭취해도 좋다.
주목받으며 시중에서 퀴노아 멀티비타민 등이 나와 구입하여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