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멤버들이 3일 차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눈을 뜬 김남길은 밤새 온 메시지를 확인하던 중 당황스러워했다.
제작진을 향해 “나 결혼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한국에서 배우 장나라와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것.
문제는 김남길 때문에 이선균, 김민식도 서로가 연기하는 줄 몰랐다.
이선균은 칸영화제급 연기를 펼치며 김민식에게 “어떻게든 오겠지, 김남길인데”라고 말하며 한번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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