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영 된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 박서준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박서준의 나이는 88년생으로 32세이고 박소담은 91년생으로 29세이다.
염정아는 72년생으로 47세, 윤세아는 78년생으로 42세이다.
그를 보자마자 박소담은 “어, 민혁이 오빠다!”라고 하며 영화 ‘기생충’에서의 인연을 드러냈다.
그 역시 “기정아 잘 있었어?”라고 말하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그와 함께하는 삼시세끼 하우스의 일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도시에서 챙겨온 특급 식재료들이 빛을 발한다.
박서준은 멤버들이 산촌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하기 위해 나선다.
'염대장' 염정아는 "오늘은 셰프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셰프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박소담은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라며 신뢰를 보낸다.
다 완성 된 ‘김치말이국수’의 비주얼을 본 박서준은 “맛있겠다, 진짜 맛있겠다”, “이햐 배합이 장난이 아니네”라고 말하며 연신 맛있겠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렇게 네 사람이 힘을 합춘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가 뚝딱 완성되었다.
저녁으로는 박서준이 ‘스테이크’와 ‘명란파스타’를 해주기로 했는데, 연신 기대하는 세끼 식구들의 모습에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이탈리아 요리 실력은 어떨까.
염정아와 윤세아는 12개를 하기로 다짐하며, 서로 의지를 북돋웠다.
염정아는 “내가 잃어버린 돈, 내가 찾아와야지”라고 이야기 했고, 이어서 “그러니까, 내려가면서 해야 되겠어”라고 실패 요인에 대한 해결책을 얻었다.
줄넘기를 마치자마자 네 사람은 바로 점심으로 ‘김치말이국수’를 먹기 위해 움직였다.
박서준과 염정아는 같이 닭장 구경을 갔고, 닭 모이와 더불어 새로 낳은 달걀까지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네 사람이 함께하는 김치말이국수 시간은 또 어떤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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