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장윤주는 "섭외 문자를 받았을 때 파리에 있었다. 매니저가 '희소식이 있다'고 말했을 때, 드디어 차기작이 들어왔구나 싶었다"며 "류승완 감독과 작업 이후 박찬욱 감독이 나를 섭외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들어갈 때 걱정 안했는데 걱정이 많았다. 제가 영화 음악을 계속 하고 있어서 필드에서 시나리오 가지고 의논하던 상황을 재미있게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익숙한 드러내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다. 편안하게 진행해볼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방구석 1열' MC를 확정한 후 윤종신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얘기 들었다고 하더라. 잘 할 거라고 응원해줬다"며 "얼핏 조언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긴장하고 있을 거란 걸 알기에 저렇게 말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