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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친구들은 버스를~

기사입력 : 2019-10-14 19:00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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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늘(10일0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노르웨이 세 친구의 특별한 여행이 전파를 탄다.


노르웨이 세 친구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보드는 한국 버스를 타고 “대체로 노르웨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세 친구들은 길을 해매지 않고 순조롭게 목적지로 이동했다.


목적지는 바로 인사동 뒷골목의 택견 교실이었다.


친구 호쿤이 태권도를 잘하기 때문에 택견을 배운다는 것이었다.


늦은 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서울역으로 향한 노르웨이 삼인방은 KTX 표까지 미리 사고는 호스트인 호쿤을 기다렸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나온 호쿤을 맞이한 친구들은 “어디로 계획 짰을 것 같아?” “기차 타는 건 아니까 맞혀 봐”라고 문제를 냈다.


노르웨이 삼인방은 짧은 한국 여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독도 여행을 감수할 정도로 열의가 넘쳤는데. 특히 에이릭은 “제가 공부한 것에 따르면 독도는 한국 영토다. 역사적으로도 그래왔다”, “직접 가서 그것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철저하게 독도 방문을 준비했다.


택견의 기본을 습득한 친구들은 심화학습에 나섰다.


손동작과 발동작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친구들은 능숙하게 몸동작을 수행했다.


에이릭 역시 중간에 흔들리긴 했지만, 끝까지 해냈다.


이들은 택견을 배우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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