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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먹는법,감별법’ 먹는법은 다양하다

기사입력 : 2019-10-15 02:11

오가피
오가피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오가피 먹는법은 다양하다. 오가피 열매로 효소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며, 환이나 차로도 먹는다. 오가피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달여 먹거나 백숙 등의 음식에 넣어먹는다. 오가피 차 먹는법은 주전자에 물을 가득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 열매를 넣고 대추, 생강을 첨가하여 약 불에 10~20분 정도 끓이면 오가피 차가 완성된다. 오가피 감별법은 국내산은 밝은 황색을 띄고 있으며 겉표면이 부드러워야 한다.


가시오가피는 가시오가피주로 많이 담가 먹는다.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차이는 가시로 알 수 있다. 가시오가피는 솜털처럼 잔 가시가 빽빽하게 나 있는 반면, 일반오가피는 장미가시처럼 듬성듬성 나있어서 구분하기 쉽다.


환, 차, 술, 백숙 등으로 먹는법이 존재한다. 한약재로 많이 쓰인다. 오가피 열매 먹는법은 고온 압축하여 달여먹는것보단 효소나 술을 담는것이 더 좋다. 오가피 술은 유리병에 오가피를 2/3 채워 넣은 후, 과실주용 소주를 갇그 넣고 6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좋은 오가피 감별법은 밝은 황색을 띈 가지와 같이 섞이지 않은 오가피를 고르면 된다.


오가피 열매, 뿌리 껍질, 가지 등으로 담가 먹을 수 있다. 오가피는 가시오가피 차이가 있다.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오가피는 10여 종류가 있는데, 가시오가피도 이에 속해있다.


우리나라 각지 깊은 산에서 자라며 키는 2m 내외로 자라고 오가피 열매는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오가피 열매는 효소, 술, 주스 등으로 먹으며 오가피 나무와 뿌리, 껍질은 한약재로 쓰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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