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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음식,영양제’ 효능으로는 변비에 효과가 있고

기사입력 : 2019-10-15 02:19

마그네슘
마그네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마그네슘 효능으로는 변비에 효과가 있고, 소화불량개선, 부정맥에 효과, 청각손상을 예방, 대사증후군에 도움을주고, 골다공증에 도움을 준다.


영양제를 고르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화학부형제가 첨가된 영양제는 피하라. 화학부형제는 가루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알약의 외형과 원가 절감 용도로 사용하는 성분이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대표적인데 이산화규소의 경우 일회용 김 속 하얀 방습제와 같은 성분이고, 그 외에 화학부형제들 또한 식품 말고도 샴푸나 린스의 원료, 세라믹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쓰임세만 봐도 알 수 있듯 영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단순 화학성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합성첨가물은 피하자. 합성첨가물은 제품의 맛을 내는 합성감미료, 색을 내는 합성착색료, 향을 내는 합성착향료 등을 말하며, 이 역시도 화학성분으로 분류되어 영양과 무관하고 지속적으로 섭취 시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화학성분을 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게 화학성분을 넣지 않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니 성분을 꼭 확인해보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일반비타민은 피하자. 마지막으로 제품 영양성분까지 확인해본다면 좋은 마그네슘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다. 원재료명 및 함량에 마그네슘이나 산화마그네슘처럼 단순 영양성분명이나 화학명만 적혀 있다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일반 비타민이기 때문에 쌀마그네슘(마그네슘)처럼 자연유래성분과 영양성분명이 함께 적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결핍이 되면 나타나게 되는 증상으로는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거나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거나 호흡이 이유없이 주기적으로 가파르게 된다거나 할때에는 마그네슘결핍을 의심해야 한다.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알려진 마그네슘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마그네슘은 과다복용 시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과도하게 섭취한 마그네슘으로 인해 장내 수분이 증가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마그네슘은 하루 섭취 권장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현상, 피로, 스트레스, 심한 운동, 카페인 섭취시 나타나는 증상이다. 증상이 수일간 지속될 경우 마그네슘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과다 복용시 설사, 복통의 위험이 있어 남자 35mg 여자 280mg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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