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을 찾아가는 은지원과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한 숙소를 지정하며 "하룻밤 159만원짜리 여기서 자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말하는 걸 들은 은지원은 “그러면 가지 말자는 거지?”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편의점에 가서 소시지가 있는지 확인하자”고 했다.
버스에 내린 이수근은 계속해서 혼자말을 했다.
이수근은 셀프 카메라를 보며 “도시가 아주 조용하다”며 “애들이 그립다. 내가 낼 오십인데 이걸 들고 있어야 하냐. 셀카봉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민호가 있으면 했을 거다”고 말했다.
숙소를 배정 받은 두 사람은 넓은 내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신혼부부 집 같다"라고 말했다.
은지원 역시 "집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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